"윤대통령과 기시다, '평범한' 2차 만찬 대신 128년 된 돈까스집에서 만나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노부오 국회의장이 128년 된 돈까스집에서 2차 만찬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만찬에서는 국내외 정치 이슈와 문화, 경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가 나누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양쪽으로 갈렸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들이 무분별한 사교적 모임을 갖고 있다는 비판적 시각을 내놓았는데,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이들이 모임을 가진 것이 불쾌하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다른 네티즌들은 이번 만찬이 국내외 정치 이슈를 논의하고,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등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의 자유로운 사교생활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번 이슈를 통해 우리는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결론이라는 것은 없을 수도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각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것이 대화와 상생을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