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둘 다 노리는 김민재! 세계적인 센터백으로 떠오르는 그의 이적 전망은?"

AFP 연합뉴스

김민재

가 영국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전에 이미 김민재와 관심을 보였었습니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19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토트넘이 올 여름 김민재의 영입전에 다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김민재는 7월 1일부터 2주간 한시적으로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 되며, 4300만파운드(약 685억원)를 지불하면 영입이 가능합니다.

나폴리는 계약 기간을 늘리는 대신 바이아웃 조항을 없애거나 상향 조정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선발 라인업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최근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